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5 오전 07:40: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청사 방역소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0일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청사 전체 방역소독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9일 농업기술센터 청사, 친환경축산관리실과 농업인회관 전체에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교육뿐만 아니라 분석, 검정을 위한 토양분석실, 친환경축산관리실 등 과학 영농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농업인들과 민원인들의 방문이 많으며, 신관 1층에는 귀농지원상담센터가 있어 평소 귀농 상담을 받고자하는 방문객 등이 많은 열린 공간이다.

또한, 농업인회관에서는 경주농업대학 등 농업관련 교육과 단체 회의가 주로 이뤄지고 농업인의 이용이 많은 시설로 면역력이 약한 고령 농업인들을 위해 적극적 예방조치가 필요하므로 입구마다 손 세정제 사용 안내, 출입문과 계단 손잡이는 주기적으로 알코올 소독을 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는 방문 농업인에게 농업미생물배양액과 초유를 보급하고 있고 3월부터는 퇴비 비숙도 검사도 무료로 시행할 예정으로 방문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방역소독 및 예방조치를 철저하게 실시해 농업기술센터를 찾으시는 모든 분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0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