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5 오전 08:20: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황성동,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총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09일
↑↑ 황성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총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성동은 지난 6일 희망터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식당, 스포츠·목욕시설, 장례식장, 종합병원, 경로당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방문해 감염증 예방 교육을 한 후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오늘 11일까지 감염증 예방 집중 대응기간으로 하는 자체계획을 수립해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 예방 홍보물과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통장 및 주요 자생단체 등과 협력해 교육·홍보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경옥 희망터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부족한 재정으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명감을 갖고 취약계층 아이들을 돕고 있다”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방문해 주신 행정복지센터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동균 황성동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아동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성동은 맞춤형복지팀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 홍보활동도 실시중이며, 4월에 실시 예정이던 방역소독사업을 앞당겨 2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09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