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정보고, 월성중 졸업식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열화상 카메라 설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06일
| | | ↑↑ 경주정보고, 월성중 졸업식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열화상 카메라 설치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정보고등학교(교장 이상명)와 월성중학교(교장 양균욱)는 6일(목)에 실시한 졸업식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 출입문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
열화상 카메라 장비는 졸업식을 맞이한 경주정보고등학교와 월성중학교 학생들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국민기업 KT 대구/경북 NW운용본부 동대구유선운용센터에서 열화상 카메라 2대를 지원했다.
이런 조치는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고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설치됐다.
이상명 교장은 “향후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정부의 확산 방지 노력에 부응한다는 방침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정보고등학교, 월성중학교는 열화상 카메라 뿐만 아니라, 건물 전체에 대대적인 현장 살균 소독 작업을 하고 건물 출입구와 화장실, 주요 이동 동선에 손소독제를 비치해서 교직원과 학생, 내방한 학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직원 전체가 모든 출입문에서 출입자들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을 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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