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새 출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02일
| | | ↑↑ 도시계획위원회 새롭게 재구성 본격 활동 스타트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달 30일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경주시의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 관리계획과 법령에서 심의를 득하도록 되어 있는 사항을 심의하는 위원회로 임기는 2022년 1월 19일까지 2년이다.
지난해 11월 15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5명으로 구성했으며 민간위원 20명 중 85%인 17명을 교체했다.
민간위원의 경우 학식과 경험을 중심으로 전문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여성위원을 종전 2명에서 4명으로 위촉해 여성 참여비율을 높였다.
분야별 구성원을 보면 시의원 및 도시계획, 건축·주택, 교통, 소방·방재, 경관·조경, 토목, 문화재, 관광 각 분야의 교수, 연구원, 전문엔지니어링 기술자 등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평균 연령은 59세에서 54세로 다소 젊어져 더욱 섬세한 심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석 부시장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시대에 당면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계획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들과 함께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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