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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작은 거인 윤필재 장사 ˝통산 6번째 태백장사 등극˝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26일
↑↑ 태백장사 윤필재(사진제공=대한씨름협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출신 작은 거인 윤필재(27, 168cm, 의성군청) 장사가 지난 23일 충남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홍성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에서 유환철(용인백옥쌀) 장사를 3-1로 제압하고 설날대회 첫 꽃가마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윤필재 장사는 8강전에서 김진용(영월군청)을 2-1로 준결승전에서 오준영(용인백옥쌀)을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유환철 장사에 첫판을 내줬으나 내리 3번을 이겨 3-1로 승리해 통산 6번째 태백장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TV프로 씨름의 희열에 출연 한 바 있는 작은 거인 윤필재 장사는 괴력의 소유자로 알려질 만큼 태백급에서는 군계일학의 탄탄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들배지기가 주특기이다.

작은 거인 윤필재 장사는 "TV프로 씨름의 희열에 출연해 체중을 감량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더욱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통산 15회 정도는 꼭 우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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