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의 어려운세대돕기 후원회(회장 김철재)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 73개소 가구를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상품권(5만원권 53장)과 쌀(20㎏ 73포)을 전달했다.
양남면 어려운세대돕기 후원회는 현재 39명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지역 대표 민간단체로 1988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에 저소득 장애인·한부모 가정·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로 훈훈한 정을 나눠 오고 있으며, 재해나 건강 악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금품을 지원해 오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