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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정감있고 인심좋은 `성동시장` 살맞이 풍경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23일
↑↑ 경주 성동시장의 ‘설맞이’ 풍경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의 중심에 위치한 성동시장(원화로 281번길 11 일원)은 다양한 먹거리와 편리함을 갖춘 시장으로, 설을 맞아 장을 보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시장 한 켠의 박상 튀기는 소리는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다. 성동시장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추억이 담긴 삶의 장소로, 관광객들에게는 정감있고 인심좋은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성동시장은 1971년에 개설된 상가주택건물 형태의 중형시장으로 경주역에 인접하여 위치하며, 500개 이상의 다양한 점포로 이뤄져 있다.

시장 전체가 비가림 시설이 돼 있어 눈비가 오늘 날씨에도 편안 하게 방문할 수 있고, 주차타워(237면)가 있어 주차가 편리해 인근 중앙시장과 함께 경주의 대표적 재래시장으로 유명하다.

최병한 황오동장은 “황오동 소재 성동시장은 손꼽히는 전통 시장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경주 명소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보배같은 시장이다. 많은 분들이 설 명절에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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