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스카이스포렉스 `사랑 나눔` 성금 1,000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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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수 스카이스포렉스 대표(좌), 이동균 황성동장(우)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에 위치한 스카이스포렉스(대표 이명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스카이스포렉스는 2003년에 설립된 목욕․찜질방․헬스장으로 이뤄진 복합 스포츠 센터로 50여 명의 직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명수 대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지도층의 기부문화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출범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경북의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써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에 2천만원 기부를 비롯하여,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에 1천만원, 건천읍에 1천만원, 서면에 5백만원, 황남동에 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명수 스카이스포렉스 대표는 “지역에 어려운 형편 속에도 자활을 위해 노력하는 이웃들의 의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균 황성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