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 설 명절 맞아 보훈가족 위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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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북남부보훈지청]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2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문했다.

이 날 위문은 울진지역 6.25참전유공자 3가구를 찾아 설 명절을 맞아 덕담을 나누고 직원들의 정성어린 성금과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한 해를 시작하고 가족과 이웃이 그리운 설 명절임에도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데,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보훈가족에게 전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올 한 해 활동 계획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남부보훈지청 전 직원이 가입된 청렴 동아리 ‘청강(淸江)’에서 마련한 ‘사랑의 성금’은 전 직원들이 매달 월급여에서 일부를 모아 명절 및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어려운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