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성건동,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사랑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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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건동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후원물품 전달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성건동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회장 김영찬)는 지난 1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 3세대를 방문해, 후원금(현금 10만원)과 후원물품(쌀, 라면, 귤 등)을 전달했다.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 회원들은 8년째 매년 여름과 겨울에 사랑의 이불을 후원하고 있으며, 성건동 뿐 아니라 현곡면, 중부동 등 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영찬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설 명절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약속했다.

김석호 성건동장은 “어렵고 소외받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게 변함없는 사랑과 정성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네 준 서라벌봉사단 자비실천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