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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동새마을금고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21일
↑↑ 성동새마을금고의 아름다운 나눔‘사랑의 좀도리 운동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성동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서규)는 20일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천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라면 8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기탁했다.

새마을금고연합회가 전개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부터 시작된 공익 캠페인 나눔사업으로써 새마을금고회원 및 지역단체,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쌀·연탄·김장 등 현물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운동으로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박서규 성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 뿐만 아니라 자원 봉사활동, 각종 복지사업,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주용 천북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후원해 준 성동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주시기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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