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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김진환 노인회장 `24년간 이어지는 변함없는 이웃사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21일
↑↑ 외동읍 괘릉리 노인회장, 이웃돕기 쌀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에서 농업을 경영하는 김진환 노인회장은 지난 16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쌀(80kg, 20만원 상당)을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 노인회장은 외동읍 괘릉리 노인회장 및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상임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성균관 유도회 외동읍 회장을 역임하며 청소년 선도에 앞장 서 왔으며, 지난 1996년부터 24년여 동안 설·추석 명절에 쌀·성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경원 외동읍장은 “24년 동안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는 김진환 노인회장님께 감사하고,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아져 소외계층이 없는 살기 좋은 외동읍이 되기를 바란다” 고 소망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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