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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대중문화로 배우는 생생 talk’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21일
↑↑ '대중문화로 배우는 생생talk’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호, 장애인여성복지과장)에서는 입국5년 이하의 결혼이민여성과 중도입국자녀 20여명을 대상으로 ‘대중문화로 배우는 생생 talk’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대중문화로 배우는 생생 talk’는 3월 한국어 교육 정규과정이 실시되기 전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새로운 환경에 놓인 초기 결혼이민여성과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의 드라마와 가요 등 대중문화를 활용한 한국어교육으로 쉽고 흥미롭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긍정적이며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수업에 참여중인 한 베트남 결혼이민여성은 “드라마와 가요, 드라마 ost를 활용해 한국어 문법과 어휘를 배움으로 공부가 어렵지 않고 쉽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김기호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프로그램을 찾고 개발해 경주시의 다문화가족들이 행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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