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4 오후 01:38: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 자유한국당 재입당 확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10일
↑↑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박병훈(56) 전 경북도의원이 지난 6.13 지방선거 때부터 자유한국당 재입당을 추진했으나 보류됐던 문제가 이번에 재입당 결정으로 해결됐다.

자유한국당은 9일(목)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반발 등으로 입당이 보류됐던 24명에 대해 재입당을 의결했다.

시도당에서 입당 신청이 보류돼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한 7명, 시도당 입당이 보류됐던 17명이 대상에 포함됐다.

박 전 의원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경선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력 때문에 입당이 보류된 바 있다.

박병훈 전의원은 "당원으로서 25년의 세월을 보낸 후 6년간 무소속으로 인고의 세월 속에 많은 번뇌와 고난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다"라며 "말없이 묵묵히 지지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낮은 자세로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행동과 실천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10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