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직․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 사랑의 국밥나누기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직․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회장 정은미)는 지난 4일 경주역 광장에서 직․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원과 경주시새마을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신년맞이 사랑의 국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직․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원들이 지난해 벼룩장터에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월성주류, 옥이김치, 신라라이온스, 제일유통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준비한 500인분의 국밥을 2시간동안 경주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정은미 회장은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어 더불어 살아가는 경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형대 시정새마을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직․공장새마을협의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과 나눈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이 모두에게 경자년을 힘차게 출발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공장새마을운동경주시협의회는 매년 벼룩장터 운영 등의 자체사업 수익금 및 회원들의 회비, 후원금으로 사랑의 국밥 나누기, 밑반찬 전달하기, 지역아동센터 기부금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입력 : 2020년 01월 0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