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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현공업(주)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30일
↑↑ 대현공업(주), 연말 이웃사랑에 앞장서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대현공업(주)(대표이사 지종철)에서 30일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현공업(주)은 1998년 설립한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으로 선박 엔진 부품을 제조한다. 특히 친환경 제품인 HPSCR(질소산화물 저감장치)와 EGR(배기재순환장치) 등을 제작하고 있다.

지종철 대표이사는 “경주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되어 있던데 사랑의 온도가 높아지는데 조금이나마 경주의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경주시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진태 시민행정국장은 “대현공업(주)의 도움으로 올겨울에도 나눔으로 행복한 경주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매년 경주시의 펄펄 끓는 사랑의 온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경주시 지역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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