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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신문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1,021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27일
↑↑ 주낙영 경주시장(좌), 최남억 황성신문 대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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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6일 황성신문(주)(대표 최남억)에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1,021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성신문(주)은 2013년 12월 12일 설립해 주간지/잡지 제작/인쇄/도소매, 광고대행 등 잡지 및 정기간행물 발행업체로 경주시 성건동에 소재하고 있다.

최남억 대표는 “경주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되어 온도가 약 70도가량 올라가 있던데, 사랑의 온도가 높아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경주시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남억 대표님의 도움으로 사랑의 온도가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며, “매년 경주시의 펄펄 끓는 사랑의 온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경주시 지역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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