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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자활센터, 창립 19주년 기념 `성과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25일
↑↑ 성과대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지역자활센터는 24일 오전 10시 30분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회 의장, 최대락 운영위원장, 센터 참여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지역자활센터 창립 19주년 기념 및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갖고 2019년 자활센터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자활사업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2019년 자활스토리 영상상영, 자활사업 참여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자활센터 장향미 팀장 등 3명이 경주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세차사업단 김한기 등 3명이 국회의원상을, 행복한 일자리사업단 권오현 등 3명이 경주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2부 화합의 장은 자활가족 장기자랑과 가수의 공연, 경품 추첨 등이 마련돼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주낙영 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해동안 여러분이 활동하신 모습을 보고는 큰 감동을 받았고 특히 지난해 대비 참여자수가 크게 늘어나, 자립자활의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는 것이 중요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자활센터의 설립목적처럼 여러분 스스로 노동에 참여해 소득을 창출해 자립자활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은 “올 한해 이렇게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장님 등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참여주민의 인생에서 한번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2020년에도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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