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북부권 축제 홍보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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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곶감축제에 대구경북관광의 해를 홍보하고 있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사장 김성조)는 지난 13일 (금)과 23일 (월)에 각각 제1회 울진 죽변항 수산물축제와‘제9회 상주 대한민국 곶감축제’에서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에 나섰다.

공사는 9월부터 현재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경 사과장터축제, 영덕 송이장터축제, 풍기인삼축제, 영주사과축제, 청송사과축제 등 다양한 경북 북부권 축제에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경북 관광을 홍보한 바 있다.

특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축제장 내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도내 타 축제 일정 및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며 연계 관광 홍보에도 활발하게 임했다.

이번 울진 죽변항 수산물축제와 상주 대한민국 곶감축제에서는 VR체험존 운영을 통해 가상으로 문경새재, 경주 첨성대, 불영계곡 및 울릉도, 독도 등 경북 주요 유적지 및 관광지를 소개하며 축제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 북부권은 풍부한 관광 자원에 비해 홍보가 미흡한데 북부권 관광지 홍보에 공사가 앞장서 지원함으로써 지역 축제의 시너지 효과가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북부권 지역 축제 지원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더욱 확대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