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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양남 효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공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23일
↑↑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 양남 효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공식 개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양남면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효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공식이 23일 오후 2시 양남면 석읍리 효동지구 현장에서 지역주민 150명과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가 시행하는 효동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2016년도에 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지구로 확정된 후 2017년도 신규지구 착수지구로 선정되어 오늘 성대한 기공식을 열었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35,304백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저수량 1,258천㎥, 수혜면적 217.2ha의 저수지 1개소와 10.722km의 평야부 용수로를 신설하여 경주시 양남면 효동리 외 5개리 일원의 농경지에 농업 및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권상무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장은 “상습 가뭄지역으로 물 걱정을 해야 했던 지역 농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 토지 이용률이 높아져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하수량의 증가, 하천수질개선 등 농촌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신설되는 저수지는 지역주민에게 쉼터 제공과 관광명소화로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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