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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23일
↑↑ 강동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성금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박정원, 이영인)는 지난 20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강동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으로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을 내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위한 꽃 심기를 비롯해 마을 경로잔치, 홀몸어르신 농촌 일손 돕기, 재활용품 수거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을 위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박정원, 이영인 회장은 “우리 이웃을 돕는 데 두 팔을 걷어붙이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온기라도 나눠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성금기탁의 뜻을 밝혔다.

권영만 강동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강동면의 기부온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돌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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