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도동, 선도이웃애복지단 2019 송년의 밤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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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도이웃애복지단, 2019 송년의 밤 개최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이웃애복지단(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3일 선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화합을 다지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만대 동장, 남미경 경주시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선도애복지단 대상자 가족이 참석했으며, 특히 영주시 풍기읍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송년의 밤은 2019년 협의체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시키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선도이웃애복지단은 작년 6월 발대해 이웃애 선도 나눔의 날, 후원업체 나눔가게 지정, 홍보책자를 통한 이웃나눔 홍보, 가족맺기 특화사업으로 여행, 그리고 행복나누기 등 지속적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선도동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1부 성과보고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선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 운영에 대한 보고와 함께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영상 시청의 시간을 가졌고, 대상자 가족의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 낭독 시간도 마련됐다.

서기봉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선도동 직원들과 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욱 활발하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따뜻한 선도이웃애복지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허만대 동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하여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어준 선도이웃애복지단에 감사드린다. 이번 송년의 밤을 통해 정을 돈독히 해 더욱 활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