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남동, 경주남부교회 사랑의 성금 150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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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남부교회 사랑의 성금 150만원 전달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경주남부교회(담임목사 김상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주남부교회는 큰 교회보다 바른 교회를 지향하며 자체 봉사활동을 통해 최근 50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소외계층 14세대에 현금지정기탁과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정 담임목사는 “지역을 섬기는 활동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소회를 밝혔고,

안중식 황남동장은 “연말연시 이웃을 살피며 사랑을 베풀어주신 남부교회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