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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부녀회장 동우회,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10일
↑↑ 외동읍 부녀회장, 저소득 가정에 쌀 220kg 김장김치 16박스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부녀회장 동우회(회장 모옥환, 회원 60명)에서 9일 추운 겨울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외동읍 부녀회장 동우회에서는 쌀 220kg(55만원 상당)과 김장김치 16박스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며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과 김장김치는 경상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외동읍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 20세대에 지정·기탁 전달하게 된다.

본회는 외동읍 마을 부녀회장 출신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10여 년 전부터 직접 경작한 쌀과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탁해 왔다.

모옥환 외동읍 부녀회장 동우회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김장김치와 쌀을 나눌 수 있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외동읍 부녀회장 동우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모두가 함께하는 외동읍 만들기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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