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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세계로 무대를 넓히다’ 코너 새 단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10일
↑↑ 어린이박물관 ‘세계로 무대를 넓히다’ 코너 새 단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 어린이박물관 ‘세계로 무대를 넓히다’ 코너가 새 단장을 마치고 어린이들을 맞이했다.

이 코너는 평상시에는 신라의 국제교류 체험공간으로, 교육프로그램 운영 시에는 교육실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책걸상 등 교구재가 없어 교육공간으로서는 다소 부적합했다.

이번 개편으로 어린이의 신체발달 및 안전을 고려한 기능성 책걸상을 제작 ‧ 설치하여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수업이 없을 때에는 국제교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퍼즐을 제공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과 전시의 기능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앞으로도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립경주박물관의 브랜드‘신라의 황금문화’, ‘신라의 불교미술’, ‘신라문화와 실크로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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