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최병준 경북도의원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의회 최병준 도의원(교육위원회, 경주)은 경상북도교육청 정보화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정보화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정보화 추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9일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교육정보화의 적용범위와 기본원칙 마련, 3년마다 정보화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마다 수립·시행, 정보화 시책의 효율적인 수립과 정보화사업 조정 등의 업무추진을 위한 정보화책임관 지정, 정보화추진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정보화정책심의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경우, 교육청 각 부서 및 소속기관의 장이 사전협의하도록 명시하여 정보의 공동활용을 강화하고, 각 기관 간 정보화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중복투자 방지 및 효율적인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병준 의원은 “오늘날 정보통신기술과 교육의 융합현상은 교육체계, 교육내용, 교육환경 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교육의 정보화는 미래 인재육성에 중요한 요소로, 본 조례제정을 통해 교육정보화 정책의 추진 동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교육현장의 수요와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