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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09일
↑↑ 월성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운 겨울을 맞아 지난 6일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 35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월성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전에도 추석맞이 저소득가정 생필품 전달 행사, 환경정화 등 더불어 살기 좋은 월성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로 배춧값 폭등으로 김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돼 기쁘고,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종우 월성동장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를 후원받으니 마음까지 훈훈해진다”며, “늘 월성동 주민을 위해 배려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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