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신라문화원 우수상 수상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문화재 활용사업 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문화재청 주최로 5일∼6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2019년 지역문화재활용사업 하반기워크숍’에서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야행, 생생, 향교·서원, 전통산사 4개 활용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수행단체와 지자체 공무원 등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월 5일 2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분좋은QX의 4개 부문 모니터링 최종보고에 이어 4개 사업별 대표 우수사례 발표와 2019 우수사업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생생 부문에 12개 기관, 향교·서원 부문에 7개 기관, 야행 부문에 3개 기관, 전통산사 부문에 3개 기관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포상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경주시는 1년동안 적극적인 지원 결과로 신라문화원이 향교. 서원 부문에서 ‘서원네비게이션 타고 떠나는 시간, 공간, 인성여행’으로,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이 전통산사 부문에서 ‘경주남산 5감(感) 힐링체험’으로 선정되어 4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신라문화원은 향교. 서원 부문 대표 우수사례를 발표하면서 지난 26년 동안의 다양한 유. 무형 문화유산 활용프로그램과 옥산서원·서악서원을 전통과 현대가 접목하는 고품격 문화공간을 조성한 사례, 서악서원과 인근 문화재를 연계한 힐링코스 개발로 지난 11월 제1회 대한민국 정부 혁신박람회에서 문화재청 혁신사례로 선정된 것을 소개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입력 : 2019년 12월 0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