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오동, 큰마디큰병원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04일
| | | ↑↑ 황오동 큰마디큰병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 큰마디큰병원에서 지난 3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40포/10kg(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큰마디큰병원은 2009년 황오동에 개원해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가 선정한 저소득 인공관절 수술비용 지원 병원으로 선정됐으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무료 수술비지원사업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수준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병원을 확장 이전해 환자들에게 더 쾌적하고 깨끗한 시설과 최신 장비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길호 병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지만, 아직도 어렵고 힘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안타깝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한 황오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솔선수범해주셔서 감사하며 좋은 일을 행하는데 크고 작은 것은 없다”며 “지금처럼 꾸준하게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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