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하나정보(사장 김동수)에서 지난 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하나정보 김동수 사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성금을 받는 대상자분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을 하게 됐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형편이 좋지 않아 보일러도 잘 못 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영석 경주 부시장은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소중한 기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경주시의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제도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이런 따뜻한 기부로 그런 부족한 부분이 조금이나마 채워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주시 지역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