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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천년병원 `월성동·황오동 이웃돕기`사랑의 라면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03일
↑↑ 경주 새천년병원, 월성동·황오동 이웃돕기 라면 40상자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 소재의 새천년 병원은 3일 월성동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새천년 병원은 2009년 황오동에 개원해 지역민의 건강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이웃돕기 물품 기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기탁된 라면은 황오동과 월성동의 의료급여수급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경재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민의 건강 뿐 아니라 웃음까지 살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우 월성동장은 “늘 이웃의 아픔을 가까이 하면서 병원 밖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새천년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뜻에 따라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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