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요식업 종사자 1,000여 명 친절서비스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02일
| | | ↑↑ 공사 대회의장에서 친절교육을 하고 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북도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공사 대회의장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2019 경북 관광아카데미 친절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의 맛집 및 우수음식점 업주와 종사자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친절마인드 함양과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깊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교육내용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경북 방문에 따른 음식점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경북 도내 우수음식점 종사자들에 대한 친절 마인드 함양과 환대서비스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나선 강사들은 영업전략 교육도 병행하여 업주들의 영업환경 개선이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언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도내 요식업 종사자들의 관광객 수용태세를 마지막으로 점검해볼 수 있었던 행사”라며 “1,000여 명의 참가자 전원이 매우 큰 의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만큼 내년에 경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매우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누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관광아카데미’는 숙박업 및 요식업 종사자, 관광안내소 안내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일선 관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2007년부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가 매년 공동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행사에는 우수음식점 종사자 70명을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행사 규모를 10배 이상 크게 확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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