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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 초청 교.직원 종강법회 봉행

- 내달 3일 오후 4시,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에서 ‘나반존자 신앙’법제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29일
↑↑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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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은 내달 3일 오후 4시 교내 정각원에서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을 초청하여 2019학년도 12월 교직원 종강법회를 봉행한다.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은 1977년부터 운문사 주지 겸 학장으로 주석하면서 2천여 명이 넘는 졸업생과 16명의 전강제자를 배출하며 비구니의 수행과 교육에 헌신하고, 운문사를 전국 최대 비구니교육기관인 운문승가대학으로 발전시켰다.

2003~2011년까지 8년 동안 대한불교조계종 전국 비구니 회장을 역임하고 2007년 비구스님들의 대종사에 해당하는‘ 대한불교조계종 명사법계’를 품서 받았으며, 2016년 대한불교조계종 전국비구니회 원로의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현재 한문불전대학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대원 동국대경주캠퍼스총장은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시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신 명성스님을 종강법회에 모시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불교발전을 위한 인재불사로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의료원에도 많은 기부를 해주고 계신 스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은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불교종립대학 구성원으로서 건학이념을 구현하고 불교에 관한 관심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불교기본교육과 정기법회, 전 동국인 아침예불과 기도법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불교에 관심 있는 일반 신도들도 누구나 참석 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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