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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목조문화재. 산불 대응 합동소방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29일
↑↑ 경주소방서 중요 목조문화재 및 산불 대응 합동소방훈련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29일 안강읍 소재 독락당에서 화재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목조문화재 및 산불대응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목조문화재와 인접 산지에 대한 화재예방 및 대응활동 강화로 사전에 대형화재를 방지해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119 화재신고·전파 및 인명대피 △관계인 초기소화활동 △요구조자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중요문화재 반출 △목조문화재 및 산불 진압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창수 서장은 “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에 취약하고 대부분 도심에서 떨어진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단시간에 화재가 최성기로 이어질 수 있고 산불로 이어질 경우 대형피해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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