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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주)경북전력 소외계층가구에 `사랑의 라면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27일
↑↑ ㈜경북전력, 월성동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품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동에서는 ㈜경북전력(대표 김재현)에서 26일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50만원 상당의 사랑의 라면 20상자를 월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성동에 소재한 ㈜경북전력은 2004년 12월 개업한 이래 평소 월성동의 행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태풍 시 피해가 심했던 양지마을의 전기 피해복구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김재현 대표는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어렵게만 생각해왔으나 이번 기회에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게 되어 뜻깊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우 월성동장은 “겨울은 따뜻한 이웃이 가까이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계절”이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후원해주신 김재현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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