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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통장협의회 저소득층에 `이웃사랑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26일
↑↑ 황남동 통장협의회 이웃사랑 나눔 행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상곤)는 25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후원 물품은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신라문화제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뜻깊고 보람된 일을 실천코자 하는 통장들의 의견을 모아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황남동 통장협의회 각 통장들은 시정홍보, 노인 공경 등 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 구실을 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가구 발굴 등 명예사회복지사로서 매년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정상곤 통장협의회장은 “연말 소외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각 통장님들의 마음을 담았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늘 정이 넘치는 황남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중식 황남동장은 “늘 이웃사랑에 함께 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으며, 통장협의회가 늘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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