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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중심상가연합회, 경북도청에서 보문관광단지 상가매각 반대집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25일
↑↑ 도청 집회(22일)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22일(금) 오후1시 경북도청에서 경주중심상가연합회 상인들과 경주시민 120여명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보문관광단지 상가 매각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반대 집회에서 경주지역 배진석, 박차양, 최병준, 박승직 경북도의원의  주선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면담이 이뤄졌다.

경주중심상가연합회 정용하 회장은 “최근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보문관광단지 상가는 대형 유통업체의 패션아울렛이 아닌 처음 보문관광단지가 조성될 때의 취지에 맞게 관광 문화 레저를 위한 특화된 사업으로 활성화돼야 하며 진정 무엇이 도민을 위한 행정인지 재고해 달라”고 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피해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장경식 경북도의장과도 면담을 통해 도의회의 협조를 요청하고 이번 경북문화관광공사의 보문단지 상가 매각에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경주지역 4명의 도의원들도 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들어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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