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유)경주유기공방(대표 김완수)에서 21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동공예촌길에 소재하는 (유)경주유기공방은 1984년 6월에 설립되어 금속공예품, 전통유기 등 모조 귀금속 및 모조 장신용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이다.
김완수 대표는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5백만 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는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유)경주유기공방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