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로타리클럽, 불국사성림무료급식소 육류 기증 `배식 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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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불국사성림무료급식소 육류 기증 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로타리클럽(회장 정형호) 회원들은 19일 불국사성림무료급식소에서 150인분의 육류를 기증하고 직접 식사 배식과 잔반처리까지 마무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주로타리클럽은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는 봉사가 아니라 지난 7월 4일 쌀 기증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8월, 9월, 11월에도 지속적으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가고 했다.

또한 회원들은 음식을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음료수를 제공하고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고있다.

정형호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회된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으로 전하는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10월에는 자체 행사가 많아 봉사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앞으로 매월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꼭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