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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19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19일
↑↑ 2019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15일 저녁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거리배회 등 일탈행위 사전예방과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캠페인에는 경주시, 경주경찰서,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천시장 상가일대 순찰과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와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안내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이번 달 말일까지 청소년 음주·흡연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들이 함께하는 계도활동을 수시로 전개해 청소년 유해업소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비행예방을 위한 위기청소년 현장 발굴 아웃리치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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