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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고령 보훈대상자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18일
↑↑ 단체 사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지난 15일 동국대경주캠퍼스 사회복지학과 및 유아교육학과 학생 20여명의 재능기부로 고령 보훈대상자를 모시고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구상한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정원꾸미기 및 살아온 삶에 대한 회상요법, 미술과 음악치료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고령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대학생들과의 만남과 교류를 통하여 세대 간의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지고, 고령 또는 독거 보훈대상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봉사단체 관계자는 “우리의 재능으로 국가유공자에게 보람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이 더욱 깊어졌다.”고 말했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헌신에 예우로 화답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세대교감을 통한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예우풍토 조성을 위해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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