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업인 위로!! 동경주 `농민 노래자랑`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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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경주 농민 노래자랑 성황리에 열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지난 9일 양북초·중학교에서 농업 현장에서 고생하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동경주 농민 노래자랑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동경주농협 조합원 및 지역주민 3,000여명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풍물놀이와 라인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동경주농협 비전선포식, 주낙영시장, 김석기 국회의원의 축하노래와 동경주 지역 농민들의 노래실력을 뽐내는 흥겨운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주낙영 시장은 “연이은 태풍피해에도 불구하고 풍년농사를 일궈주신 동경주지역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현실에 농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농업인이 행복한 부자농촌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