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석 경북도의원, 행정보건복지위 감사 `기관운영 전반에 도덕적 해이 만연` 질타
- 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 지방공무원교육원, 여성정책개발원 현지 행정사무감사 - - 기관운영 전반에 도덕적 해이 만연, 날카로운 지적과 현실적인 대안 제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11일
| | | | ↑↑ 배진석 도의원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지난 8일(금)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과 11(월) 지방공무원교육원, 여성정책개발원에 대한 2019년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이어갔다.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새마을 세계화 재단의 방만한 운영 실태에 대하여 질타를 하며, 새마을 정신의 올바른 취지에 걸맞게 사업추진의 내실화를 기하고 예산 집행 및 기금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배진석(경주) 의원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목표로 자부심을 갖고 일해야 할 재단의 위상이 침체되어 있음을 언급하며 개선의지가 없는 조직문화를 질타했다. 정신개조운동인 새마을운동에 대해 내부직원들부터 교육을 충분히 이수하고 실행가능한 비전 제시를 통해 경영 혁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SNS 등을 통한 사업홍보에도 효과적 대안을 모색하여 재단의 대외적인 활동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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