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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예술의전당, 엄아롱 작가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트리 만들기’

- 연인, 친구, 가족 대상 ‘에코, 아이코’ 전시연계 프로그램 -
- 오는 11일부터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10일
↑↑ 엄아롱 작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연말을 맞이해 가족과 연인, 친구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인 “특별한미술관” 엄아롱 작가의 ‘업사이클링 트리 만들기’를 내달 1일(일) 마련했다.

엄아롱 작가의 작업은 주변을 돌아다니며 수집한 폐수집품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된다. 작가는 남서울대학교에서 시각정보디자인학과, 환경조형학과를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하였다. 4회의 개인전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세종미술관 등 다양한 단체 전시에도 참여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엄아롱 작가의 작품 세계와 업사이클링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고,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해 온 안 입는 티셔츠를 활용해 트리를 장식 할 수 있는 매듭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엄아롱 작가와 함께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는 경주예술의전당 1층에서 12월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며 12월 연말 가족, 연인, 친구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신청은 오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예술아카데미> 전시연계프로그램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54-748-7725~6))로 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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