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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아쉬운 `무승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7일
↑↑ 경주-강릉 1차전 경기모습(사진제공=한국실업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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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한수원 축구단이 지난 6일(수)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홈경기에서 강릉시청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경주 한수원은 이날 강릉시청과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전후반 열띤 공방전을 펼쳐으나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해 어웨이 경기인 2차전에서 꼭 승리를 해야 우승할 수 있는 부담감을 안게 됐다.

강릉시청은 올해 훌륭한 승률을 보인 홈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며 경주 한수원은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다.

올 시즌 우승의 향방은 정규리그 강자 1위 강릉시청과 리그 3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경주 한수원의 2019 마지막 경기에서 운명이 결정된다.

챔피언십 승자 결정 방식은 승점, 골득실 차, 정규리그 순위 순서로 정하며 연장전, 승부차기, 원정 다 득점은 모두 없다.

한편 2차전은 오는 9일(토) 오후 3시 정규리그 우승팀 강릉시청의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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