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2019 중학생 한문캠프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6일
| | | ↑↑ 중학생 한문캠프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한문교과연구회(회장 여영옥) 주관하여 경주교육지원청(권혜경 교육장)의 후원으로 지난 2일 경주향교 생활관에서 경주시내 8개 중학교 66명이 참가하여 “드론과 함께하는 한자여행” 주제로 2019 중학생한문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속활동으로 국궁,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를 체험했고, 개회식에서는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행사를 격려했다. 오후에는 5개 부스활동으로 낙관만들기, 드론설명서에 나오는 한자어 찾기, 드론띄우기, 드론에 관련되는 한시짓기, 하나야 놀자를 개설하여 참가 학생들이 부스활동을 하여 다양한 한자학습과 드론알기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경주시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과연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모두 궁금하였지만 참가한 학생들의 반응과 직접 지도하였던 한문교사들의 소감은 아주 높았다.
이번 한문캠프에 참가한 안강여중 최예은 학생은 “평소에 딱딱하게 느껴졌던 한자가 게임과 다양한 활동으로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가왔었다”고 말했다.
여영옥 경주한문교과연구회회장은 “오랜 기간전부터 준비하여 온 우리 중학생한문캠프가 개최됨으로 우리 중학생들이 한자한문교육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더욱 학업에 열주하게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드론과 함께하는 한자캠프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은 중학생의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의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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