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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월요일은 우리 동네 박물관 문화 나들이` 마무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2일
↑↑ 나만의 십이지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지난 4월 8일부터 10월 24일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월요일, 우리 동네 박물관 문화 나들이’를 총 18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해 기획됐으며,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장희),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와 함께 협업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박물관에서 전시된 십이지상을 감상하며 나의 띠 동물과 그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고, 나만의 십이지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활동을 했다.

 참여 어르신은 “평소 몸이 불편해 박물관에 가기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경로당 사람들과 박물관에서 공부도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니 학생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앞으로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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