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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수원, PO 1차전 천안시청 상대 2:0 승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31일
↑↑ 경주 한수원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실업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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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한수원 축구단이 30일(수)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PO 1차전에서 천안시청에 2:0으로 승리를 거둬 챔피언십 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서보원 감독이 이끄는 경주 한수원은 천안시청과의 PO 1차전 홈경기에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비겼으나 후반전 19분 윤태수의 PA 오른쪽 패스를 임성택이 GA 오른쪽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36분 서동현의 PA 왼쪽 패스를 김창대가 GA 오른쪽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해 2:0의 완승을 이끌었다.

홈경기 승리로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한걸음 다가선 경주 한수원은 2차전에서 2골 차 이상으로 지지 않는 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해 정규리그 1위 팀 강릉시청과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한편 PO 2차전은 내달 2일(토) 오후 3시 천안축구센터에서 펼쳐지며 챔피언십 결정전은 내달 6일(수) PO 승리팀 홈경기, 2차전은 9일(토)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경기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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