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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동절기 대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30일
↑↑ 황남동, 동절기 대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중식)는 지난 29일 동절기를 대비해 결식, 실직, 질병, 공공요금 체납 등으로 곤경에 처한 세대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경로당 13개소를 순회하며 갑작스러운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세대가 없는지 연령과 장애를 떠나 누구든 힘이 들 때 기댈 수 있는 친근한 복지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홍보했다.

특히 황남동은 주민 중 37%가 넘는 노인인구의 특성을 반영해 기초연금수급자에 대한 이동통신요금 감면과 기초수급자 부양의무자 재산기준완화, 주거급여 신청안내 등을 적극 설명했으며, 황남동 행정복지센터 연락처가 담긴 홍보스티커를 경로당 출입구에 부착함으로써 복지 정보제공에 노력을 기울였다.

안중식 황남동장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의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렵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황남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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