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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천년미소 버스 양정모 운전기사를 칭찬합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30일
↑↑ 양정모 운전기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동천동 70번 노선을 운행하는 새천년 미소 버스 양정모(58) 운전기사를 칭찬합니다.

양정모 운전기사는 오래전부터 항상 웃는 얼굴로 승객이 승차 시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네고 하차 시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착한 친절이 몸에 베인 인사를 건네 승객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있어 동천동 노선버스를 이용하는 승객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천동에 거주하는 A00 씨는 “운전은 고된 일로 매일 피곤한 일상이지만 웃음을 잃지 않고 대중교통의 친절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 드린다”라며 “늘 기분 좋은 인사로 기쁨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C00 씨는 “어떻게 보면 운전기사의 말 한마디가 갑질 아닌 갑질이 될 수 있을 텐데 너무도 친절하게 승객을 대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은 장면이다”라며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양정모 기사는 "매일 주어진 일상에 승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건네는 인사에 좋아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언행으로 몸에 베인 친절과 인사를 계속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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